이천소방서는 31일 각종 재난 현장의 위험요소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식주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연·악취·분진·화학적 유해가스 등의 흡입과 접촉은 물론, 불시 현장 출동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참혹한 현장 활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외상후스트레스(PTSD)등이 주원인이다. 이같은 업무 특성으로 인한 취약점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청사 환경을 개선해 안락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영양가있는 맞춤형 식단을 편성해 직원 의식주 강화를 계속해